진보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 후보가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22일 선출된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여론조사 45%와 선거인단 투표 55%를 합산하는 방식의 ‘2026 경기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18일 시작된 박효진, 성기선, 안민석, 유은혜(가나다순) 등 예비후보 4명의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20일까지 마무리 된다.
여론조사는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조사 병행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응한 유권자 중 자신의 정치 성향을 진보, 중도, 보수, 잘 모름 등 4가지 가운데 ‘보수’라고 답한 유권자를 제외한 나머지 유권자의 여론조사 결과를 채택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7일간 진행한 선거인단 모집에서 6만9천373명(청소년 선거인단 940명 포함)이 등록했다.혁신연대는 18일 정오까지 이의제기를 반영해 선거인명부를 확정 공고했다. 이에 따라 선거인단이 확정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투표가 이뤄진다.
이렇게 진행된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혁신연대는 22일 오전 단일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는 예비 후보들 간 이견으로 갈등을 빚은 사례가 많아 단일후보 선출 이후 봉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민석, 유은혜 예비후보는 단일화 방안, 여론조사 방식 등을 두고 최근까지 날 선 공방을 주고 받는 충돌을 빚어왔다.
두 후보와 박효진, 성기선 등 모든 후보들은 이달 초 진행된 첫 경선토론회에서 “예비후보자들 중 한 명이 단일 후보로 결정될 경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뛸 생각이 있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