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은 맨유가 하고 이득은 래시포드가 본다?..."맨유 UCL 진출시 연봉 25% 인상→주급 6억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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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맨유가 하고 이득은 래시포드가 본다?..."맨유 UCL 진출시 연봉 25% 인상→주급 6억 2천"

인터풋볼 2026-04-19 15:4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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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임대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 여부를 고민하면서 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래시포드는 맨유 유소년 출신 윙포워드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 중인데, 시즌 전반기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줘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며 바르셀로나가 저울질을 하고 있다. 이미 합의된 완전 영입 이적료가 있는데, 바르셀로나는 더 낮은 금액으로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맨유에 골칫거리가 느는 셈이다. 맨유는 카세미루, 제이든 산초 등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며 임금 규모를 줄이려 노력 중인데, 래시포드가 오면 고액 주급자가 한 명 는다. 매체는 "맨유의 계약 조건에 따라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 시 연봉이 25% 삭감되었으나, 현재 프리미어리그(PL) 3위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에는 다시 최고 급여를 받게 될 상황이다"라며 "래시포드의 주급은 315,000파운드(약 6억 2천5백만 원)로 인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시즌 종료 후에 래시포드의 미래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데일리 메일'은 "양 구단은 시즌 종료 후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 다시 한번 임대를 제안할 가능성도 있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시키거나, 다른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는 선택권을 쥐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그는 래시포드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어떤 사안들에 대해서는 조만간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래시포드도 분명 그런 상황에 놓여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언젠가는 결정이 나겠지만, 지금 단계에선 할 말이 없다.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어느 쪽으로든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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