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로 보니까 친구의 마음이 보여요”
모담초등학교(교장 임숙희) 어린이들이 마술로 ‘장애는 나와 좀 다름일 뿐’이란 걸 마음으로 이해했다.
모담초는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과 연계해 2층 체육관에서 학생 94명과 학부모님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예요!’주제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는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이번 마술극을 소재로 집에서도 자녀와 함께 ‘다름’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학교에서 가정으로 장애 인식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이해교육 주간에 ▲장애이해교육 관련 영상 시청(대한민국 1교시) ▲우리학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시설 찾기 ▲계기교육 현수막 게시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숙희 교장은 “아이와 함께 본 신기한 마술 공연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좋은 대화 주제가 될 것 같다”며 “장애이해 문제를 마술로 재밌게 풀어냄으로써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배려와 존중의 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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