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전쟁' 드디어 종전? 20일 파키스탄서 회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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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전쟁' 드디어 종전? 20일 파키스탄서 회담 기대감

국제뉴스 2026-04-19 12:0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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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3월 31일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연설하고 있다. 국제뉴스/AFP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3월 31일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연설하고 있다. 국제뉴스/AFP통신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담판이 오는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회담이 20일 열릴 가능성이 높으며, 미 협상팀도 참석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이르면 이번 주말 이란과 회담을 재개할 수 있고 하루 이틀 안에 합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해협 개방을 발표한 직후 SNS에 "이란에 감사한다"면서, "이란이 다시는 해협을 절대 폐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이란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휴전과 맞물려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을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이날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배럴당 90.38달러로 전장보다 9.1% 하락했다. 장중 거래가는 배럴당 86.09달러까지 떨어졌다.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80달러대에 거래된 것은 지난 3월10일 이후 한달여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정산가 기준 배럴당 83.85달러로 전장보다 11.5% 하락했다. WTI 선물은 장중 80.56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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