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광주시장 예비후보 김석구·박관열…金 “秋와 원팀”vs 朴 “맞춤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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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광주시장 예비후보 김석구·박관열…金 “秋와 원팀”vs 朴 “맞춤공약”

경기일보 2026-04-19 12:0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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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왼쪽)와 박관열 예비후보. 각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격돌한 김석구·박관열 예비후보가 투표 시작일인 19일, 각각 ‘중앙 정치권과의 협력’과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묵은 현안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약에 반영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기도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예산과 행정 지원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김 예비후보는 ▲경강선 배차 간격 단축 ▲GTX-D 및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오포~판교 도시철도 예타 면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정책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실질적인 힘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박관열 예비후보는 광주를 4개 권역으로 나눈 ‘권역별 맞춤 공약’을 들고 나왔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훈(광주갑)·안태준(광주을) 의원과의 ‘정책 원팀’ 가동을 공식화하며 바닥 민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오포·신현 등 제3권역에 ‘판교~오포~광주 동서횡단철도’를 구축하고, 곤지암 등 제4권역에는 기존 도축장을 ‘K-푸드 축산식품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와 현장을 발로 뛰며 예산을 확보해 광주의 도약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결정짓는 이번 결선 투표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다. 결과는 투표 종료 후 곧바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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