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FP2에서 알핀이 최고속 랩타임을 기록, 상위권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17일 이몰라 서킷(길이 4.909km)에서 열린 FP2는 #35호차 샤를 밀레시(알핀 엔듀런스 팀)가 1분31초122의 기로으로 세션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록은 FP1 1위 #83호차 로버트 쿠비카(페라리 AF 코르세)보다 약 0.6초 빠른 것으로 알핀이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가세했음을 보여줬다.
토요타 #7호차 닉 더 브리스(토요타 가주 레이싱)가 1분31초012로 2위, 디펜딩 챔피언 페라리는 #50호차 안토니오 푸오코와 #51호차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이상 페라리 AF 코르세)가 각각 3·4위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했다.
푸조는 #94호차 말테 야콥센(팀 푸조 토탈에너지스)이 5위를 해 꾸준한 흐름을 이어갔고, BMW는 #20호차 로빈 프라인스(BMW M 팀 WRT)가 6위로 상승세를 보였다. FP1 최속이었던 #83호차 쿠비카는 7위로 물러났고, 애스턴마틴 발키리 #007호차 해리 틴크넬이 그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19호차 안드레 로테러가 기준 기록 대비 약 1.4초 차까지 좁히며 데뷔전에서 경쟁력을 드러냈다.
LMGT3 클래스에서는 #23호차 코비 파우엘스(하트 오브 레이싱 팀)가 1분42초081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78호차 아드리앙 다비드(아코디스 ASP 팀 렉서스)가 0.070초 차로 2위, 애스턴마틴 #27호차 마티아 드루디가 3위로 세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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