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셔츠 주름, 30분이면 '말끔'…삼성전자 AI 에어드레서[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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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셔츠 주름, 30분이면 '말끔'…삼성전자 AI 에어드레서[써봤어요]

이데일리 2026-04-19 10:5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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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에게 가장 번거로운 일 중 하나는 셔츠 주름을 펴는 것이다. 바쁜 출근길에 스팀 다리미로 셔츠를 다리자니 품이 많이 들고,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다.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에 의류 4벌이 걸려 있다.(사진=공지유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이같은 고민에 착안해 주름 제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 14일 평소 입는 니트, 셔츠를 이용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핵심 기능을 이용해봤다.

먼저 전날 착용해 상당히 구겨진 흰색 셔츠를 에어드레서에 넣고 ‘주름집중케어’ 강력 모드를 실행했다. 일반 의류관리 모드에서는 옷을 걸어두는 옷걸이 위에서 바람이 골고루 나오면서 의류 안팎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데, 주름집중케어 모드에서는 바람이 가장 가운데에 있는 옷걸이로 모이면서 셔츠 한벌을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에 셔츠를 넣고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실행하자 제품 상단 중앙에서 강력한 바람이 나오고 있다.(영상=공지유 기자)


이날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틀자 제품 아래에서 따뜻한 스팀이 나왔고, 그 이후 강력한 바람이 나오면서 다림질을 시작했다. 표준 모드에서 바람 세기는 초당 7m인데, 주름집중케어 모드에서는 이보다 두 배 강력한 초당 14m로 작동한다. 이에 주름을 말끔하게 펼 수 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품을 사용해보니 직접 다리미를 사용하지 않고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리했다. 아침에 일어나 주름집중케어 모드를 틀어둔 뒤 씻고 출근 준비를 할 동안 에어드레서가 작동해 옷을 꺼내 입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주름집중케어 강력 모드는 35분, 표준 모드는 25분 동안 실행된다. 바쁠 때는 15분이면 완성되는 쾌속 모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주름집중케어 실행 전(위쪽)과 후 셔츠 모습.(사진=공지유 기자)


강력 모드가 끝난 뒤 에어드레서를 열자 말끔해진 셔츠가 나타났다. 얇은 면이 아닌 톡톡한 소재의 셔츠라 잔주름까지 완벽하게 없애기는 힘들었지만, 당장 입고 출근해도 될 정도로 실행 전후 차이가 확연했다.

주름진 셔츠뿐 아니라 일반 니트를 돌릴 때도 만족감이 높았다. 제품 내부에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집진필터가 탑재돼 있다. 미세먼지 수치가 나쁜 날 에어드레서를 돌리면 오염물질을 다 제거해준다. 이날 평소 입던 니트를 넣고 에어드레서를 실행했는데, 옷에 밴 꿉꿉한 냄새 대신 쾌적한 향기가 하루 넘게 지속됐다.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최대 9벌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모델로 출시됐다. 깊이도 옷장과 비슷한 595㎜로 설계됐다. 두꺼운 패딩이 아닌 일상에서 입는 블라우스와 셔츠는 여러벌을 넣고 사용할 수 있을 만한 크기로 느껴졌다.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전면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영상=공지유 기자)


제품은 옷장과 비슷한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화이트 색상부터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미러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도어 전면에는 2.8형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204만9000~249만9000원이다. 주름집중케어가 포함된 제품의 가격대가 더 높다. 투룸 이상의 집에 사는 신혼부부가 혼수로 들인다면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크기가 큰 만큼 그보다 작은 집에서는 공간 차지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지난달 출시했다. 사진은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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