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오래 신고 싶다면 '여기에' 푹 담가 보세요…굳이 새로 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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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오래 신고 싶다면 '여기에' 푹 담가 보세요…굳이 새로 살 필요 없습니다

위키트리 2026-04-19 10:30:00 신고

3줄요약

큰맘 먹고 장만한 새 신발이 몇 달도 채 되지 않아 꼬질꼬질해지거나 밑창이 닳아버려 속상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신발을 세척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의 기술을 더한다면, 우리 집 신발장의 운동화들은 지금보다 두 배, 아니 세 배는 더 긴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

신발을 잘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경제적인 선택을 넘어, 환경을 보호하고 나의 발 건강을 지키는 가장 똑똑한 생활 습관이 된다.

낡아서 버려지는 신발의 양을 줄이고, 항상 쾌적하고 찰진 쿠션감을 유지하는 신발을 신는 즐거움은 일상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기도 한다. 오늘부터 내 발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운동화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케어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유튜브 진짜 꿀팁에 따르면, 안 쓰는 양말을 신발 깔창에 씌우는 방법이 있다.깔창을 분리해 양말 안으로 집어넣은 뒤 다시 신발에 장착하면 깔창의 밀림 현상을 방지하면 된다. 이는 발과 신발 내부의 밀착력을 높여 착화감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뒤축이 꺾이거나 내부 천이 마모되는 것을 막아 신발의 외형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운동화를 세척하는 모습 / 유튜브 '진짜꿀팁'
다음은 운동화를 세척하는 방법이다. 운동화 세척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므로 이 방법을 잘 숙지하는 것이 좋다. 먼저 물을 용기에 넣은 후 과탄산소다 2스푼, 주방세제 1스푼을 넣는다. 이후 여기에 운동화를 푹 담근 후 봉지를 묶어주면 된다. 과탄산소다는 강력한 표백과 살균 효과를 제공하며, 주방세제는 운동화 표면의 기름때와 오염물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혼합액에 운동화를 담근 후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를 단단히 묶는다. 이렇게 하면 내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세제가 섬유 사이사이로 깊숙이 침투한다. 약 20분간 방치한 뒤 꺼내어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문지르면 힘을 들이지 않고도 묵은때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다.

이후 물로 살짝 헹궈준 뒤 구연산 1스푼을 넣은 물에 한 번 더 헹궈주면 신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알칼리성인 세제 성분을 산성인 구연산이 중화시켜 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황변 현상을 방지하며, 신발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한다.

운동화를 건조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세척만큼 중요한 것이 건조다. 젖은 상태가 길어지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접착제가 약해져 밑창이 벌어질 수 있다.

비닐봉지의 양 끝부분을 가위로 조금씩 잘라 공기 구멍을 만든 뒤, 신발을 넣고 드라이기를 입구에 고정한다.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으면 잘린 구멍으로 공기가 순환하며 신발 내부까지 빠르게 건조된다. 이때 드라이기를 직접 신발에 밀착시키지 않고 봉지 내부의 공기 온도를 높인다는 느낌으로 조절해야 한다.

또 다른 운동화 관리 방법은?

운동화에 신문지를 넣은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고가의 슈트리(Shoe Tree)가 없더라도 신발을 신지 않을 때 내부에 신문지를 뭉쳐 넣어두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신문지는 내부 습기를 흡수해 퀴퀴한 냄새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신발의 전체적인 형태가 무너지는 것을 든든하게 받쳐준다. 특히 신문지의 인쇄 잉크 성분은 가벼운 방충 및 항균 효과까지 제공해 준다.

또한 한 가지 신발을 고집하기보다 '지그재그'로 번갈아 신는 습관이 필요하다. 같은 신발을 매일 착용하면 발에서 발생한 습기가 완전히 마를 시간이 부족해지며, 이로 인해 중창의 쿠션력이 빠르게 상실된다. 최소 2~3켤레의 신발을 하루씩 교대로 착용하면 신발 내부의 습기가 건조되고 눌렸던 쿠션이 복원될 수 있는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게 되어 전체적인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다.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한 컷 만화 / 위키트리
사전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새 신발을 구매했거나 세척 후 바짝 마른 상태일 때 전용 방수 스프레이를 미리 뿌려두면 얇은 코팅막이 형성된다. 이 코팅은 갑작스러운 비에 신발이 젖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흙먼지나 음식물 등 일상적인 오염 물질이 섬유 조직에 직접 박히는 것을 차단한다. 결과적으로 세척 주기를 늦춰주어 신발 소재가 물리적 세척으로 인해 손상되는 횟수를 줄여준다.

[만화]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한 컷 만화 / 위키트리
마지막으로 가장 마모가 빠른 밑창 뒷굽을 보호해야 한다. 신발의 전체적인 상태가 깨끗해도 뒷굽이 닳아버리면 착용 시 불균형을 초래해 신발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 전 전용 마모 방지액을 바르거나 마모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면 밑창 본연의 두께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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