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던 마누엘 로카텔리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카텔리와 2030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다미안 코몰리 유벤투스 CEO는 "로카텔리는 유벤투스 입단 당시, 유벤투스 팬이었다고 감격에 가득 차 말했다. 재계약은 경기장에서의 리더십 성장, 유벤투스 정신의 연장이다. 클럽 가치와 로카텔리 포부는 완전히 일치한다. 미래를 내다보고 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팀에 견고함과 지속성을 더하는 또다른 발걸음이다"라고 하며 로카텔리 재계약을 환영했다.
로카텔리는 유벤투스에 남는다. 로카텔리는 AC밀란 유스 출신으로, 밀란에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고 어린 나이부터 기회를 얻다가 사수올로로 임대를 간 후에 완전이적했다. 데 제르비 감독 지도를 받으면서 성장을 했고 이탈리아 국가대표까지 됐다. 2021년 유벤투스로 임대를 간 로카텔리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우승을 이끌면서 이탈리아 축구 역사를 함께 했다.
유벤투스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경기(2,833분) 2골 2도움, 올 시즌 30경기(2,465분)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꾸준히 출전하고 있고 주장 완장까지 차지한 로카텔리는 토트넘과 연결됐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끌면 여름에 중원 보강 차원에서 영입을 할 거란 이야기였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의 새 감독은 데 제르비는 여름에 로카텔리를 데려오기를 바란다. 로카텔리는 토트넘에 이상적인 선수다. 중원 문제를 겪던 토트넘에 로카텔리의 능력은 필요하다. 데 제르비 감독과 사수올로에서 같이 뛴 적이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이미 영입 의사를 전했다"라고 주장했다.
로카텔리는 토트넘 이적설에도 유벤투스와 동행을 택했다. 2030년까지 동행을 하면서 로카텔리는 유벤투스에 남아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를 구해야 할 것이다. 루카스 베리발, 파페 마타르 사르, 아치 그레이 등 어린 선수들을 지키고 주앙 팔리냐 완전이적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오려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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