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급발진 상의 탈의' 빼고 다 좋았다...시몬스 살린 데 제르비, 갤러거 활용도 굿! 하지만 극장골 허용→2-2 무는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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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급발진 상의 탈의' 빼고 다 좋았다...시몬스 살린 데 제르비, 갤러거 활용도 굿! 하지만 극장골 허용→2-2 무는 참담

인터풋볼 2026-04-19 09:1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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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 스포츠 
사진=스카이 스포츠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2경기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급발진 상의 탈의 세리머니만 제외하면 사비 시몬스는 좋았고 코너 갤러거 활용법도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무승부에 그쳤다. 데 제르비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내용도 중요하나 결과를 내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선덜랜드전에서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는데 0-1로 패배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18위를 유지했고 축구통계매체 '옵타' 기준 강등 확률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상황은 심각해졌다. 설상가상 주장이자 수비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을 당해 향후 시즌 뛸 수 없게 됐다. 악재가 겹치는 상황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 친정과 다름 없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무조건 이겨야 했다. 선덜랜드전 안 좋았던 부분을 학습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시몬스가 좌측에 나서고 갤러거가 위쪽에 올라선 것이 특징이었다. 위치 변화를 준 시몬스와 갤러거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몬스는 수비 가담보다 장점인 공간 침투, 패스 연계에 집중했다. 시몬스에게 자유를 주자 공격이 살아났다. 도미닉 솔란케, 랑달 콜로 무아니가 위치를 벗어나 계속 움직여 시몬스에게 공간을 줬다. 이브 비수마-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지키는 동안 갤러거는 쉴 새 없이 압박을 했다. 공을 전개하는 임무보다는 압박을 해 상대 빌드업을 방해하고 탈취하는 역할을 맡았다.

시몬스-갤러거 장점만을 극대화한 것이다. 본인 전술에 선수를 맞추기보다, 선수를 전술에 맞췄다. 좋은 흐름 속 전반 39분 시몬스 크로스가 페드로 포로 헤더 득점으로 이어져 1-0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미토마 카오루 원더골에 좌절한 뒤 후반 12분 아치 그레이, 마티스 텔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1분 루카스 베리발을 넣고 갤러거를 빼면서 기동력에 힘을 줬다.

시몬스가 후반 32분 베리발 패스를 받아 골을 터트리면서 2-1이 됐다. 리드를 유지하면서 2026년 첫 승을 기록하는 듯했지만 종료 직전 조르지뇨 뤼터에게 실점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승리를 못한 것은 뼈아프나 팀, 선수 경기력이 크게 나아진 건 고무적인 일이었다. 

그럼에도 토트넘에 가장 필요한 건 결과다. 강등권을 하루빨리 벗어나지 못하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받아들일 수 있다. 잔류를 해야 한다. 

데 제르비 감독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결과는 유감이다. 선수들이 힘들어 한다. 브라이튼을 잡을 자격이 있었다. 모든 면에서 훌륭했다. 뤼터에게 골을 허용하면 안 됐다"라고 하면서도 "긍정적이었다. 투지와 정신력이 대단했다. 울버햄튼 원정에선 이겨야 한다. 오늘처럼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경기 후 더 강해지라고 말했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정신력을 갖자고 했다. 나는 선수들의 장점을 잘 안다. 그들을 믿는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또 데 제르비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싸우는 어려운 시기다. 오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것처럼 싸웠다. 오늘처럼 싸워야 한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물론 개선할 점은 많다. 훈련 동안 정신력을 가지도록 할 것이다. 난 부정적인 사람들과 일하고 싶지 않다. 선수들은 나를 믿어야 한다.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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