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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배민 앱에선 스마트폰 화면 글씨만 읽어주는 식의 안내에 그쳤다면, 이번 기능은 AI가 음식 이미지를 분석해 색감, 식재료 등을 생생하게 묘사해주는 게 특징이다. 배민은 해당 기술 개발을 위해 AI스타트업 커넥트브릭과 손을 잡았다.
배민은 지난 2월부터 기술 개발을 시작했고, 소셜벤처 미션잇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실증도 진행했다. 배민의 기술을 접한 시각장애인 30명은 “머릿속에 음식이 그려진다” 등의 호평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통한 ‘유용성 평가’에서도 배민의 기능은 4.5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민은 이번 기능을 실제 서비스에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단순 사회 공헌을 넘어 서비스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기술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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