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천원택배', 소상공인 구원투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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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택배', 소상공인 구원투수 입증

중도일보 2026-04-19 08:5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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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지하철 집화센터 모습/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의 대표 민생정책인 '소상공인 천원택배'가 도입 1년 반 만에 누적 배송량 200만 건을 돌파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소상공인 천원택배' 사업이 올해 4월 기준 누적 배송 200만 3천여 건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물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진 '민생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초기에는 건당 1000원을 지원하는 '반값택배'로 출발했으나, 2025년 7월 지원 단가를 1500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10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천원택배 체제'를 완성했다.

정책 효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2025년 상반기 월평균 7만 2천 건 수준이던 배송량은 지원 확대 이후 하반기 13만 3천 건으로 84% 급증했다. 참여 업체도 4221개에서 8947개로 1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최근 이용 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평균 매출액이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천원택배가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매출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인천지하철 인프라를 활용한 '공유물류 모델'이 있다. 시는 인천지하철 1·2호선 60개 전 역사에 집화센터를 구축해 물류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초기 30개에서 전 역사로 확대하며 '도시형 공유물류 인프라'를 완성했다. 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노인일자리와 경력단절여성 등 총 159명이 물류 현장에 투입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 "천원택배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곧 인천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추진된 정책"이라며 "앞으로 민간 택배사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형 물류복지 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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