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작곡가 윤일상 편 2부’에 출연했다. 이날 투어스는 1996년 데뷔한 혼성 그룹 영턱스클럽의 히트곡 ‘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투어스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 면모를 증명했다. 신비롭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트로 댄스와 감미로운 보컬로 포문을 연 이들은 감각적인 래핑,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를 이어가며 무대를 빈틈없이 채웠다.
특히 고난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대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물구나무를 선 채 양발을 빠르게 교차하는 ‘정’의 ‘가위차기 댄스’를 자로 잰 듯한 ‘칼각’으로 구현했다. 또 에너제틱한 댄스와 흔들림 없는 고음으로 현장 관객들과 출연진의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뒤 선배 아티스트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원곡 작곡가 윤일상은 “나도 모르게 입덕했다. 내 노래를 리메이크한 댄스 무대 중 단연 최고”라고 칭찬했다. 일본 인기 밴드 보컬 타케나카 유다이는 “젊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라며 “화면 너머로 강하게 끌렸다”라고 감탄했다.
열렬한 지지 속에 427점을 획득한 투어스는 마이티마우스X민영(브브걸), 데이브레이크, 임한별, 타케나카 유다이와 대결에서 차례로 승리하며 아이돌 최초로 첫 출연에 ‘올킬 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하며 기세를 올린 투어스는 오는 27일 미니 5집 ‘노 트레지디’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보는 운명에 맞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섯 소년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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