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8일에 이어 11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그 전날인 7일에도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는데 비행 초기에 이상 징후를 보이며 소실됐다.
올해 들어 북한은 1월 4일과 27일, 3월 14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는 다음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이 예정된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가 의제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이를 견제하기 위한 무력 시위의 성격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북한이 최근 신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미사일 발사도 그 연장선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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