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밀 빵·과자, K푸드 성장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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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 빵·과자, K푸드 성장 가능성 봤다

한스경제 2026-04-19 07:2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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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사진=농진청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사진=농진청

| 전주=한스경제 신홍관 기자 | 국산 밀을 활용한 제과·제빵이 해외시장에서 K푸드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에 국내 기능장들의 제품이 선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이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함께 최근 ‘제10회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 특별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K푸드, 빵과 과자로(맛으로 전하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치러졌다.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지회 추천을 받은 기능장 50명(제과 22, 제빵 28)은 국산 밀가루로 우리나라의 맛과 정서를 표현한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을 내놓았다.

참가자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산 밀 품종 ‘황금알’, ‘백강’, ‘고소’로 만든 밀가루를 사전에 제공받았다.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 제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사진=농진청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 제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사진=농진청

심사 결과, 제과 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상주곶감, 공주 밤, 수수, 녹두, 감태 등을 이용한 휘낭시에, 구움과자 등을 선보인 이진복 씨(르안데르센과자점, 대구광역시)가 수상했다.

제빵 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김진국 씨(베이커리 차차 경기 성남)가 받았다. 차조, 메밀로 만든 식빵과 시금치가 들어간 시금치 시오(소금빵), 비트 브리오슈, 버섯브로콜리 빵 등을 출품했다.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 제빵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사진=농진청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 제빵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사진=농진청

이밖에 금상(농촌진흥청장상) 4점, 은상(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상) 6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들은 국산 밀가루를 주재료로 밤, 수수, 녹두, 곶감, 감태 등 한국적 재료를 적절히 가미한 점이 돋보여 주제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매력도 △한국 문화 요소 반영 정도 △국산 재료 활용과 조화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했다. 국내 제과·제빵 기능장이 만든 제품이 K푸드로 입지를 다지고 확장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평가했다.

제빵용 밀 ‘황금알’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글루텐 조성이 우수해 빵 부피와 조직 형성이 좋은 품종이다. 여기에 ‘백강’을 함께 활용하면 제빵 적성이 더욱 높아진다. 제과용 밀 ‘고소’는 제품 퍼짐성과 균열 특성이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공모전 수상작 제조법(레시피)을 추후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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