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프리뷰] 감독 잃은 충남아산, '7경기 1승' 전남과 홈에서 만난다...'박동혁 더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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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프리뷰] 감독 잃은 충남아산, '7경기 1승' 전남과 홈에서 만난다...'박동혁 더비' 주목

인터풋볼 2026-04-19 05:2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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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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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감독 변화를 맞이한 충남아산은 전남 드래곤즈와 만난다.

충남아산과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에서 대결한다. 충남아산은 승점 10(3승 1무 2패)을 얻어 7위에, 전남은 승점 4(1승 1무 5패)를 획득해 15위에 위치 중이다. 

충남아산은 대구FC, 성남FC에 연패를 당한 후 화성FC,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연승을 기록했다. 최하위 김해FC와 홈에서 비긴 건 뼈아팠지만 6경기에서 3승을 챙긴 건 준수한 성적이었다. 임관식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색깔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핵심 수비수로 평가되던 막스가 장기 부상을 당한 후에도 큰 동요 없이 나아가는 중이었다. 6경기 4골 1도움인 은고이도 나날이 파괴력을 더해 더 위협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감독 변화를 맞이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17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임관식 감독과 4월 15일 수요일 자로 결별했다. 감독의 일신상 이유로 아쉽게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덧붙여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남은 시즌의 일정이 많이 남은 만큼 후임 감독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할 계획을 밝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임관식 감독이 떠나면서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남을 상대하게 됐다. 전남은 1라운드에서 경남FC를 잡은 후 4연패를 당하면서 수렁에 빠졌다. 용인FC와 비기면서 연패를 끊었지만 화성FC전에서 최한솔 퇴장 변수 속 0-1로 졌다. 홈 경기장 공사로 인해 원정 10연전을 치르는 중인 전남은 7경기 1승이라는 초라한 성적표 속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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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을 잡고 올라서려고 한다. 홍원진-최한솔이 연속 퇴장을 당해 중원 구성은 어려워 보이지만 어수선한 충남아산을 공략해 승리를 챙기려고 한다. 전남 박동혁 감독은 2018년 충남아산(前 아산 무궁화)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해, 그해 팀을 K리그2 우승으로 이끌며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6년간 팀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통산 전적은 매우 팽팽하다. 6승 8무 6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최근 10경기 맞대결에서도 3승 4무 3패로 균형을 이뤄, 이번 맞대결 역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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