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도민체전 ‘4연패 왕조’…이천, 3년 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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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도민체전 ‘4연패 왕조’…이천, 3년 만에 정상 탈환

경기일보 2026-04-18 20:5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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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화성특례시가 1부 종합우승 4연패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화성특례시가 1부 종합우승 4연패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 ‘스포츠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화성시의 1부 4연패와 이천시의 2부 정상 탈환이라는 성과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1부에서는 화성시가 총점 3만2천667점을 기록해 수원시(3만2천462점)를 불과 205점 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2만8천63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화성시는 이로써 69회 대회부터 이어온 4연패를 완성하며 도민체전 최강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우승의 핵심은 ‘편중 없는 전력’이었다. 화성시는 육상·수영·축구·우슈·야구·댄스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득점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수영은 3연패를 이어가며 확실한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준우승권 성적까지 고르게 더해지며 전체 점수의 하방을 끌어올린 점이 결정적이었다.

 

반면 수원시는 소프트테니스·탁구·역도·씨름·보디빌딩·사격·농구 등 9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종목 최다 우승을 기록했지만, 궁도 미출전과 육성점수 열세가 뼈아팠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2만5천908점으로 포천시(2만4천595점)와 의왕시(2만4천424점)를 따돌리고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최근 3년간 우승, 준우승, 3위를 모두 경험한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소프트테니스·탁구·골프·사격·산악 등 7개 종목 우승과 다수 준우승을 묶어 가장 안정적인 점수 구조를 완성했다. 특정 종목 의존도가 낮고 전반적인 전력 분포가 균형을 이뤘다는 점이 돋보였다.

 

포천시는 축구·당구·역도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추격했으나 세부 종목 점수에서 근소하게 밀렸고, 의왕시는 배구·복싱 우승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유지에 만족해야 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수영 남일반부에서 4관왕에 오른 화성시 백인철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대회의 상징적 존재로 떠올랐다. 다관왕 활약은 물론 팀 우승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결과 이상의 메시지를 남겼다. 단순히 다수 종목 우승을 쓸어 담는 것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확보하는 ‘육성 시스템’과 ‘저변 확대’가 종합 성적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상위권 팀일수록 특정 종목 의존도가 낮고, 준우승과 3위권 성적까지 촘촘히 쌓아 올린 공통점을 보였다.

 

한편 개최지 광주시는 종합 5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고,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손을 거쳐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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