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수도 있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다음 시즌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해 아무런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과거 맨유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 끝에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에도 맨유 계획에 래시포드가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래시포드는 43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완전 이적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경기력에 기복이 있기 때문. 스페인 ‘아스’는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래시포드의 불규칙한 퍼포먼스를 보고 잔류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마르카’도 “현재 상황은 너무 불확실하다. 래시포드의 경기력은 최근 몇 주 동안 하락했다. 백업 선수로는 그를 영입하는 게 너무 비싸다”라고 바라봤다.
래시포드가 맨유에 복귀할 수도 있다. ‘BBC’는 “래시포드는 아직 2년이 남은 고액 계약이 있다.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경우 연봉 25% 인상이 적용된다. 맨유 복귀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캐릭 임시 감독도 래시포드의 거취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사안들에 대해선 결정을 내려야 한다. 분명히 래시포드도 그 상황에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선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결정은 내려질 것이다. 어느 시점에선 반드시 그래야 한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말할 게 없다”라며 “누가 여기 있든 난 그들과 함께 일하고 발전하도록 돕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