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죽의 7연승+단독 선두 질주!…'헤드샷 악재'까지 이겨냈다→홈 LG전 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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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죽의 7연승+단독 선두 질주!…'헤드샷 악재'까지 이겨냈다→홈 LG전 쾌승

엑스포츠뉴스 2026-04-18 19:0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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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맞수 LG 트윈스를 올해 첫 대결에서 누르고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LG는 3위를 지켰으나 삼성과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 잭 오러클린이 '헤드샷 퇴장'으로 갑자기 마운드에서 퇴장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타선 집중력이 빛나 7-2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10~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 3연승, 14~1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3연승에 이어 이날 승리까지 챙기면서 7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지난 17일 예정됐던 LG와의 홈 경기는 비로 치르지 못했다.

삼성은 아울러 12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선두도 유지했다. LG는 11승 6패를 찍으면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4개 구장 결과에 관계 없이 3위는 지키게 됐으나 이날 이겼을 경우, 삼성을 넘어 최상위권으로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현재 KBO리그 2위는 18일 키움 히어로즈와 수원 홈 경기를 치르고 있는 KT 위즈(12승5패)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강민호(포수)~윤정빈(우익수)~김헌곤(좌익수)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론 대체 외국인 선수로 개막부터 공을 뿌리고 있는 호주 국가대표 잭 오러클린이 등판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홍창기(우익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국내 에이스 임찬규였다.

삼성은 4회 돌발 악재를 맞았다.

선두타자 문보경을 3구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오러클린이 오지환 타석 때 3구를 던졌는데 포심 패스트볼이 오지환 헬멧을 스치면서 몸에 맞는 공이 된 것이다.

오지환은 1루로 걸어 나갔다. 이어 심판들이 모여 대화하는 사이 염경엽 LG 감독이 더그아웃을 벗어나 강하게 항의했다. 오러클린이 오지환의 머리에 공을 뿌렸으나 퇴장시켜야 한다는 얘기였다. 이후 오러클린의 헤드샷 퇴장이 공식 발표됐다. 그러자 박진만 감독도 잠시 나와 항의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3월 31일 엄상백, 4월 5일 김도빈(이상 한화 이글스)에 이은 시즌 세 번째 헤드샷 퇴장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급하게 올라온 이승민이 1사 1·2루 위기에서 홍창기를 투수 땅볼 병살타로 잡아내 불을 껐기 때문이다.

삼성은 이어진 4회 공격에서 대거 5득점 하며 승기를 잡고 최근 상승세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선두 이재현의 중전 안타와 최형우의 좌익 선상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간판타자 르윈 디아즈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난 것이다.

찬스는 계속 이어져 류지혁이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전병우가 임찬규의 5구째 시속 141km 직구를 우월 3점 홈런으로 두들겨 순식간에 5-0까지 뽑아냈다.



삼성의 화력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5회엔 FA도 삼성에 돌아온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1사 2루 찬스에서 깔끔한 우전 적시타를 터트려 6-0을 기록하고 원정팀을 힘 빠지게 했다.

삼성은 6회 2사 1루에서 김헌곤이 우중간 3루타를 때려 7-0으로 점수 차를 벌리고 승기를 잡았다.

LG는 7회 공격에서 두 점을 따라잡았으나 전세를 뒤집기엔 점수 차가 너무 벌어진데다 최근 KBO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삼성 불펜도 넘지 못했다. 외인 타자 오스틴의 적시타, 삼성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의 폭투로 점수 차를 다시 5점까지 좁혔으나 더 이상 추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은 9회 백정현, 9회 김재윤을 연달아 마운드에 올려 7-2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오러클린의 돌발 퇴장에 따라 삼성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이승민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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