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 불가능' 이정후, 4G 연속 안타…시속 173km 총알 타구에 '워싱턴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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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불가능' 이정후, 4G 연속 안타…시속 173km 총알 타구에 '워싱턴 속수무책'

STN스포츠 2026-04-18 17:5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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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뉴시스(AP)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송승은 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매서운 타격감을 입증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10-5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4경기 연속 안타를 몰아쳤고, 시즌 타율 0.246(69타수 17안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뉴시스(AP)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뉴시스(AP)

이정후의 안타는 2회초 첫 타석에서 나왔다. 무사 1루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잭 리틀의 초구 시속 146.5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73km다. 

이어진 공격에서 엘리오트 라모스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은 초반부터 3-0으로 앞서갔다. 샌프란시스코는 같은 이닝에 추가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6-0으로 달아났다.

승리의 문턱에서 이정후의 안타는 멈췄다. 3회, 5회, 7회 타석에서 각각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9회 2사 1, 3루 상황에서 끈질기게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8승 1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건 웹은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으나, 화끈한 득점 지원에 힘입어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 워싱턴과 3연전 2차전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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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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