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전성기 시절의 무분별했던 소비 습관을 회상하며 진솔한 후회의 심경을 전했다.
1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서인영이 출연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인영은 '신데렐라'와 '신상녀' 열풍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쇼핑에 집착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인영은 당시를 돌아보며 자신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매장에서 옷을 입어보지도 않은 채 특정 구역의 물건을 통째로 구매하는 소위 싹쓸이 쇼핑을 즐겼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히트곡인 '신데렐라' 뮤직비디오 속 카드를 긁는 장면이 연출이 아닌 실제 자신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의 경제 관념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자기반성을 이어갔다. 서인영은 그때는 돈이 우습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만큼 벌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며 철없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가 세금을 제외하고 정산된 수입이 100억 원에 달한다는 장부를 보여주셨을 때, 그 돈이 다 어디 갔느냐고 되물었다가 본인이 다 썼다는 답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서인영은 아버지가 그 돈이면 건물을 3채는 샀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스스로를 향해 정말 개념이 없고 철딱서니가 없었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스타의 삶 뒤에 숨겨져 있던 공허함과 그로 인해 발생했던 뼈아픈 실수를 담담히 고백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성기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서인영의 더 자세한 인생 이야기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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