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성민이 '국민 MC' 유재석의 굴욕을 폭로했다.
18일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풍향고2 후일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104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지석진, 이성민, 양세찬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성민은 오스트리아 입국 당시를 회상하면서 "우리 코미디언들 분발해야한다. 아무도 못알아본다. 입국 못 할 뻔했다. 못 알아보지 않냐"며 유재석을 가리켰다.
이에 유재석이 "아니 나 잠깐만 저 형 진짜. 누군 알아봐?"라고 분개했고, 지석진은 "강해져서 왔네 멘트가"라고 웃었다.
이성민은 아랑곳 않고 "이게 사실 편집돼서 그렇지 굉장히 긴박했고, 절체절명이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MC가 입국 심사 통과를 못 하는 거다"라고 폭로했고, 지석진도 "재석이가 입이 파르르 떨려가지고"라고 거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생각해보니 그 분은 굉장히 편안하게 얘기하신 거다. 그런데 나는 그걸 '너 어디가?' 하는 식으로 받아들였다. 내가 너무 긴장을 해가지고"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지석진도 "재석이가 제일 당황한 포인트가 뭐냐면 '너 어디서 자?' 그거였다. 그게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당연히 입국심사 하면 물어보는 건데, 우리는 숙소가 정해진 게 없으니까 내가 당황한 거다. 그러니까 그 분이 '이 사람 이상한데?' 한 거다. 그렇지만 여행 콘셉트를 얘기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스트리아 쪽에서는 저희를 전혀 모르시더라"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국제시장2' 촬영으로 인해 살을 10kg 가까이 뺀 이성민은 "영화나 드라마 출연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이 알아보고, 그냥 절 보면 사람들이 다 풍향고 얘기만 한다. 고양이 밥그릇 샀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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