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포 정하영-이회수 연대…“이재명 가치 더해 김포 도약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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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 정하영-이회수 연대…“이재명 가치 더해 김포 도약 이끌 것”

경기일보 2026-04-18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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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예비후보(왼쪽)와 이회수 예비후보가 정책연대에 합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형찬 기자
정하영 예비후보(왼쪽)와 이회수 예비후보가 정책연대에 합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정하영 예비후보와 7인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이회수 예비후보가 정책연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두 후보는 공동 정책연대 발표를 통해 ‘김포 대전환과 새로운 도약’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과 정책 협력 구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회수 후보는 “정하영 후보가 민선 7기에 수립한 도시기본계획 위에 저의 30년 정책 노하우와 이재명 정부의 가치를 더할 때 김포는 비로소 수도권 서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저의 정책적 통찰력과 정하영의 행정적 뚝심이 만난 만큼, 중앙을 움직이는 힘과 지역을 지키는 경험을 결합해 김포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영 후보는 “민선 7기 당시 수립한 2035 김포도시기본계획은 김포의 기본적인 도시 발전방향으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전략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향후 시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시장 직속 정책협의기구와 시민 의견수렴 기구를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주요 도시 현안과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후보의 연대는 사실상 이 후보측의 정 후보 지지선언으로, 앞서 상당기간 김포시장 경선을 준비해오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김덕천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도 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

 

김덕천 부의장은 이에 앞서 오강현·이기형·정하영·조승현 예비후보의 4인 본경선에 앞서 이미 오강현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한 상황이어서 오 후보 지지세까지 사실상 정 후보와 합류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러 매체의 여론조사에서 선두그룹을 유지하고도 4인 경선에서 최종 2인 경선에 남지 못한 조승현 예비후보도 배강민 예비후보와 함께 정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합의한 것으로 전해져 이기형·정왕룡 후보를 제외한 4명의 예비후보들이 정하영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연대하고 있어 오는 19~20일 최종 경선의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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