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날 것 그 자체, ‘나혼산’ 초창기 매력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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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날 것 그 자체, ‘나혼산’ 초창기 매력 터졌네

스포츠동아 2026-04-18 09:2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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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사진=MBC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후 힘든 마음을 이겨내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자취 4개월 차 배우 박경혜는 날 것의 현실 자취와 로망 실현 사이에서 빛나는 긍정 에너지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에 도전한 구성환과 독립 4개월 차 자취 새내기인 박경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구성환 버킷리스트였던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 도전 마지막 날 여정이 공개됐다. 무려 12kg 감량에 성공한 구성환. 전보다 확연히 달라진 얼굴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충격적인 것은 20대 때 얼굴보다 현재 얼굴이 더 어려보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구성환은 “20대 때 두 번의 도전을 했지만 실패했다”라며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11년간 키웠던 우리 꽃분이(강아지)를 한순간에 떠나보내고 나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다. 내 딸이었는데…. 힘든 마음을 깨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선택한 게 걷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절친인 래퍼 홍가와 오직 꽃분이를 생각하며 16일간 421km를 걸은 구성환은 최종 종착지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25km를 남겨두고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구성환은 “같이 또 걸어야지”라며 가방에는 꽃분이 얼굴이 담긴 키링을, 손목에는 꽃분이의 목줄을 차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구성환은 “저 목줄을 하고 있으면 정말 힘들 때 많이 도움이 된다. 진짜 힘든데도 그걸 보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코드 쿤스트는 “살아 있을 때도 살아갈 이유를 주는데, 죽어서도 살아갈 이유를 주더라. 나도 그랬다”라고 공감했다.

피로 누적으로 더욱 힘든 여정 속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에 구성환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고난 속에서 즐기는 낭만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그러나 부산에 입성하자 강풍에 이어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며 걸음은 무거워졌다. 이들은 언덕과 계단의 고통을 참아내고, 거리에서 만난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힘겹게 목적지로 향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데뷔 15년 차 배우 박경혜가 구성환의 ‘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프로그램 초창기 취지에 걸맞은 박경혜는 자취 4개월 차로 ‘6평 원룸’에서 보내는 자취 초보의 일상을 공개했다. 작은 공간에서도 자투리 공간을 야무지게 활용하는 모습과 녹이 슬고 곰팡이가 핀 집임에도 “관리만 잘해주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어릴 적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2층 침대’를 설치하고 행복의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에서는 그의 순수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경혜는 ‘투 머치 스몰토커’의 매력도 뽐냈다. ‘2층 침대’를 설치하러 온 사장님은 물론 무지개 회원들에게도 속사포 같은 스몰토크를 터트리는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혜는 주변 선후배 배우들과 나누는 끈끈한 사랑도 전했다. “내가 필요한 걸 알아서 보내주신다. 박준면 언니는 때마다 김치를 보내주시고 김혜수 선배는 보양식으로 굴, 소고기를 보내주신다. 혜리는 제가 화장에 관심도 없고 잘 못해서 화장품을 잘 챙겨준다. 복에 겨운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구성환은 “동료들이 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게 작은 배려들이 많다. 기를 받아서 나도 모르게 연락하게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경혜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2년째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경혜는 “고정적인 수입을 안정적으로 받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라며 아르바이트하게 된 현실적인 이유를 전했다. 청소와 재고 관리, 손님 응대까지 능숙한 아르바이트 실력을 보여준 그는 “돈을 버는 일이 힘들지 않을 수 없다”며 강인한 생활력을 보여줬다.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고된 아르바이트로 하루를 보낸 박경혜는 첫 자취에 대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서툴지만 행복한 자취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경혜의 긍정과 열정 가득한 일상을 본 조이는 “친해지고 싶어요”라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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