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2차 종전 협상 20일 개최 전망…핵 쟁점 ‘평행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20일 개최 전망…핵 쟁점 ‘평행선’

경기일보 2026-04-18 07:57:38 신고

3줄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오는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양국 간 회담이 20일 파키스탄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국 협상팀도 회담 참석을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측 역시 CNN을 통해 협상단이 19일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20일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양국 정부는 아직 공식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이틀 내 합의가 가능하다”며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도 “주요 쟁점이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

 

이란 역시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발효 이후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침을 밝히며 협상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핵심 쟁점인 우라늄 농축 중단과 핵물질 처리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특히 농축 우라늄의 반출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포기하고 미국에 넘기기로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IRIB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의 농축 우라늄은 어디로도 이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란 고위 당국자 역시 해당 요구를 “논의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양국은 1차 협상에서도 우라늄 농축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은 20년간 농축 중단을, 이란은 5년을 제시하며 입장 차를 보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