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4월 셋째 주말 내내 제주지방은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8일부터 20일 사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20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18일 낮부터 시작해 휴일 내내 이어지겠고 20일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18일 오전부터 20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선 19일까지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제주도앞바다와 먼바다를 중심으로 18일 오후까지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18일 낮 최고기온 18~20℃, 19일 아침 최저기온 14~16℃, 낮 최고기온 17~19℃가 되겠다. 2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9~11℃까지 낮아져 쌀쌀하겠다.
다음주 제주지방은 21일 비가 그친 후 맑은 날씨를 되찾았다가 23일 다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18℃ 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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