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 숙소 20년 차…“저축만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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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녀시대 숙소 20년 차…“저축만이 살 길”

스포츠동아 2026-04-18 07:0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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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할명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숙소에서 20년 가까이 생활 중인 근황과 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효연은 숙소 생활의 장점과 현실적인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효연은 “저희 숙소 생활 오래했다. 근데 저는 아직까지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이유를 묻자 “편안하게 쉴 곳, 맛있는 밥 다 제공해주고 얼마나 좋냐”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이어 박명수가 “세이브 많이 하겠다”라고 하자 효연은 “저는 저축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숙소 생활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특히 효연은 숙소 생활 경력에 대해 “내년에 20년 차가 된다”라고 밝혀 더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거는 기사에 나야 한다.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효연은 “왜 나가야 되냐”라고 되물으며 자신의 생각도 분명히 했다. 이어 “제가 SM 처음 계약했을 때가 기억나는데 우리가 제2의 엄마다. 그만큼 우리가 잘 보살펴주겠다고 했다”라며 “근데 지금까지 잘 보살펴주신다. 계속 거기 있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입이 없을 때는 눈치가 보인다는 솔직한 고백도 내놨다. 효연은 “가끔 수입이 없으면 눈치 보이기도 하다. ‘내가 여기 있어도 되는 건가’ 이렇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효연은 “근데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SM은 무조건 박수 쳐주고 무조건 서포트해준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SM 1기인데 서포트 아무것도 안 해줬다”라며 “계약서 쓰려고 했고 계약금도 줬다. 그런데 갑자기 H.O.T.가 터진 거다. 그때 나를 모른 체하기 시작했다. 방치 그리고 자동 계약 해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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