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엄은향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기로 한 임성한 작가가 1시간 째 등장하지 않고 있지 않아 불만이 속출 중이다.
17일 유튜브 채널 ‘엄은향’에서 진행 중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 임성한 작가가 게스트 출연 예정이다.
당초 이날 방송은 오후 7시 45분에 시작한다고 공지돼 며칠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신비주의’를 고수해온 막장 대모 임성한 작가의 데뷔 이래 첫 유튜브 라이브 출연이라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라이브 방송은 시작 5분 만에 시청자 수 7800명까지 치솟으며 임 작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뒷받침했다. 방송 송출이 고르지 않아 20분 간 지연됐음에도 6000명대 시청자를 유지했다.
그러나 엄은향은 최근 다리 혈관종 제거로 수술을 받았다는 근황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시간을 길게 가졌다.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밀전병을 부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엄은향은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누구 채널 보러 오신거냐. 여긴 내 채널이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임성한 작가는 9시에 출연할 것”이라며 “어그로를 임성한 작가로 끌었지만, 엄은향에게 궁금한 점 질문 바란다”고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1990년 KBS 드라마 스페셜 ‘미로에 서서’ 각본가로 데뷔해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 다수 히트작을 배출했다. 특유의 막장 전개로 사랑받았으나 그동안 언론 인터뷰와 방송 등 미디어 노출을 하지 않는 ‘신비주의’를 고수해왔다.
임성한 작가의 팬으로 알려진 엄은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의 작품 속 클리셰를 활용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