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박혜경이 거리에서 팬들과 만났다.
박혜경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신촌역 인근 '물 쉼터'에서 버스킹을 열고 신곡 '꿈은 녹지 않아'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처음 무대를 공개하는 자리로, 신촌 일대는 퇴근길 시민들과 팬들이 몰려들며 순식간에 인파로 가득 차며 축제 같은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날 박혜경은 특유의 투명하고 청량한 보이스로 무대를 이끌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으로 힐링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히트곡 무대에서는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거리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음악 방송이 아이돌그룹 위주로 재편되면서 많은 선배 가수들이 설 무대를 찾기 쉽지 않은 요즘, 신곡 발매 후 첫 무대로 거리 버스킹을 선택한 박혜경의 행보는 파격적이면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박혜경은 이날 신촌에 이어 17일 홍대, 18일 여의도로 거리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6일 '꿈은 녹지 않아' 발매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혜경이 이번 노래를 통해 다시 한 번 스테디셀러 히트곡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starlife6@naver.com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