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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금) 관악구 신림역 인근 ‘관악뷰티거리’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2시 20분,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상권 ‘관악뷰티거리’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규모 1인가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오 시장은 1인가게(뷰티업종)를 방문해 시가 지원한 ‘내 가게를 지키는 안심경광등’ 운영 및 작동 방식을 확인했다. ‘안심경광등’은 ▴점주가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사이렌으로 위기 상황을 외부에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로 구성된 1인점포용 안심 세트로 현재까지 총 9,600개를 지원했다.
이날 방문한 1인가게 점주는 “혼자 영업하다 보니 늦은 시각 인적이 드물어지면 불안했는데 위급할 때 바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안심경광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뷰티업종 특성상 1인점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안심경광등과 같은 심리‧물리적 안전망을 계속 확대해 위급한 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악뷰티거리 상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쇼핑 확대 등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골목형상점가 확대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지정을 넘어 상권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마케팅,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펼쳐 민생경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또 오늘 찾은 ‘관악뷰티거리’를 K-뷰티의 상징 공간으로 지원‧육성해 전문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대표 K-뷰티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인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뷰티’에 특화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지난 2월 이후 매출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상권 전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정책 지원과 성장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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