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불편한 편의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 주요 베스트셀러의 표지를 그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가 K팝 기획자 나상천과 손잡고 소설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반지수는 오는 22일 출간되는 나상천 작가의 첫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의 표지 일러스트를 맡아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탄생을 예고했다.
반지수는 따뜻한 감성의 그림체로 출판계뿐 아니라 폴킴, 이루마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애니메이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스타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인물의 여정을 담았다. 아내를 잃은 중년 셰프, 오디션에 낙방한 가수 지망생, 구독자 미션을 수행하는 유튜버, 그리고 비밀을 품은 21세 청년이 33일간 동행하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나상천 작가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접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어 사실감을 더했다.
길 위에서 만난 실존적 고민과 성찰의 순간들이 반지수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느 멋진 도망’은 오는 22일 KT 밀리의 서재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를 통해 정식 출간된다. 지난 6일부터는 밀리의 서재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일부 내용이 선공개돼 예비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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