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예고했던 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시간관계상 만나지 못한 일정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가 추가 일정을 위해 현지 공항에서 시내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 그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귀국 일정에 이견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적으로 우리의 방문 성과는 상당히 높다"며 "국제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야당 대표가 혈맹관계인 미국 조야와 함께 의논하고 토론한 것도 굉장한 외교 성과"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과 함께 귀국한 조정훈 의원은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그 사진에 있는 분위기와 감정이 2박 4일 동안 진지하게 움직였던 내용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당초 계획보다 사흘 일찍 출발해 2박 4일이던 방미 일정을 5박 7일로 늘렸다. 이후 귀국을 앞두고 일정을 더 추가해 최종적으로 오는 27일까지 8박 10일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장 대표는 귀국 후 기자회견을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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