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손아섭과 트레이드 이교훈 '벌써 말소'…'6연패' 위기 속 17일 롯데전 라인업 공개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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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손아섭과 트레이드 이교훈 '벌써 말소'…'6연패' 위기 속 17일 롯데전 라인업 공개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17 16:5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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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1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6승10패(0.375)로 롯데와 공동 7위에 머무르고 있다. 10~12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14~16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스윕패를 당하면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14~16일 경기에서는 투수들의 부진이 뼈아팠다. 3경기 동안 25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연패가 길어진 만큼 반전의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레미 비슬리를 상대하는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오재원(우익수)~문현빈(좌익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도윤(2루수)~김태연(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박준영이다. 2003년생인 박준영은 청주우암초(청주시리틀)-세광중-세광고를 거쳐 2022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상위 순번으로 프로에 입성했지만, 2022~2025년 1군에서 10경기 등판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7경기 모두 불펜투수로 나왔으며, 4⅔이닝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12일 KIA전에서는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올렸다.



한편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이교훈을 2군으로 내려보내면서 투수 권민규를 콜업했다.

이교훈은 지난 14일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한화로 이적했다. 당시 한화는 외야수 손아섭, 현금 1억5000만원을 두산에 내주면서 손아섭을 품었다.

이교훈은 16일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콜업 당일 경기에도 출전했다.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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