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8연승 도전을 앞두고 타선에 변동을 줬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KIA는 제리드 데일(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김도영(지명타자)~헤럴드 카스트로(좌익수)~박민(3루수)~김규성(1루수)~주효상(포수)~박재현(우익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두산 선발투수 좌완 잭로그를 맞아 좌타자 나성범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도영이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3루수 자리엔 우타 박민이 투입됐다.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던 한준수 대신 주효상이 시즌 첫 포수 마스크를 쓴다.
KIA는 지난 8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7연승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필승조 정해영과 전상현이 각각 부진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안정감을 뽐내며 대전 원정 3연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을 전부 쓸어 담았다.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선발투수 이의리의 반전투가 절실하다. 이의리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1.42로 고전했다. 특히 8⅔이닝을 소화하면서 10개의 볼넷을 내주는 등 마운드 위에서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구위는 충분히 좋은데, 타자들과 상대할 때 심리적인 압박감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는 게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의리는 수술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 6이닝 2실점 7탈삼진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안타까운 건강 근황…"암 전 단계 돌입"
- 2위 이수경, 외제차 몰다 교통사고…"두 달 넘게 입원해"
- 3위 '4년 만 복귀' 이휘재, 재기 힘든 이유…"방송을 보니 도가 지나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