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애물단지? AAA 홈런 1위 맹활약! "KBO 거쳐 돌아온 대형 타자" 美 주목…위즈덤, 빅리그 콜업→시애틀 타선 해법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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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애물단지? AAA 홈런 1위 맹활약! "KBO 거쳐 돌아온 대형 타자" 美 주목…위즈덤, 빅리그 콜업→시애틀 타선 해법 될까

엑스포츠뉴스 2026-04-17 16: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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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가 마이너리그 홈런 1위 타자에게 주어진 '짧은 기회'를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현지 분석이 나왔다.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팀 전력의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시선이다.

시애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현지 매체 '소도 모조'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홈런 선두 타자의 시험 무대를 제대로 활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바로 패트릭 위즈덤(34)을 향한 평가다.



위즈덤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홈런 9개로 마이너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중이고, OPS(출루율+장타율) 1.145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장타력을 과시했다. 다만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는 애초부터 확고한 콜업 대상은 아니었고, 팀 사정에 따른 '대체 카드'로 기회를 얻었다.

실제로 이번 빅리그 콜업 역시 우연에 가까웠다. 그는 팀의 기존 우타 자원 롭 레프스나이더가 일시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빈자리를 메우는 형태로 지난 14일 빅리그에 호출됐다.

매체는 "어떤 방식이든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그 기회를 붙잡고 팀의 고민을 해결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애틀은 우타 플래툰 자원 부재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레프스나이더가 시즌 초반 16타수 무안타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대안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매체는 "위즈덤은 단순한 임시 카드가 아닌 '플랜 B'가 될 수 있다"며 "좌타 위주의 타선에서 활용 가능한 우타 장타 옵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짚었다.

비록 지난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있었던 위즈덤의 시애틀 데뷔전은 대타 삼진으로 끝났지만, 평가를 내리기엔 아직 이르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매체 역시 "충분한 타석을 제공해야 그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MLB 통산 타율 0.209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장타율 0.459를 기록할 정도로 한 방 능력은 검증된 자원이다. 이는 현재 비교 대상인 레프스나이더의 장타력보다도 높은 수치다.

또한 위즈덤은 KBO리그를 거쳐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역수출' 사례라는 점에서도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즈덤은 2025시즌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35홈런(3위), 85타점, 출루율 0.321, 장타율 0.535(4위), OPS 0.856을 기록했다.



삼진 142개(3위)를 기록하는 등 정확도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득점권에서 너무 방망이가 헛돈다는 비판도 받았다. '애물단지' 평가 속에 KIA 잔류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장타력을 과시하며 존재감은 남겼다. 

특히 한 시즌 35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 무대에서도 '한 방 있는 우타 거포'라는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증명했고, 이러한 파워는 올 시즌 트리플A 홈런 선두 경쟁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기회의 크기다. 매체는 "이번 콜업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더라도 끝은 아니다"라면서 "마이너 무대에서 계속 지금과 같은 타격을 이어간다면 그는 구단이 외면하기 어려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위즈덤이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KBO, 마이너 무대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유형의 파워를 재현해낸다면, 이번 콜업은 단순한 공백 메우기를 넘어 시애틀 타선 구성을 흔들 변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 소도 모조 / 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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