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접전 끝에 최호타에 38:40 패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국내1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7일 오후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안동시장배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안동시장배) 남자 3쿠션 32강전에서 최호타(35위, 전남)에게 38:40(24이닝)으로 패했다.
조명우는 2이닝 말 공격서 하이런9점으로 9:3 리드를 잡으며 출발했다. 최호타가 6, 7이닝에 각각 3, 4점으로 추격하자 조명우는 장타 6점으로 응수하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호타가 10이닝 공격서 8점으로 22:19, 경기를 뒤집으며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조명우는 4이닝(11~14이닝) 동안 2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반면 최호타는 6점을 더해 29:21로 점수차를 벌렸다. 조명우는 15이닝 4점, 16이닝 2점을 보태며 27:30으로 따라붙었지만 이후 4이닝(17~20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했다. 이 사이 최호타가 17이닝~19이닝에 3-1-2점으로 36:27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조명우가 23이닝 말에 장타 8득점으로 기어코 38:38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공격권을 넘겨받은 최호타가 24이닝 초 공격에서 2득점으로 40점을 먼저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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