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고 시청률 목표" 구교환♥고윤정 뭉쳤다…위로·공감으로 승부보는 '모자무싸'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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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고 시청률 목표" 구교환♥고윤정 뭉쳤다…위로·공감으로 승부보는 '모자무싸'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4-17 16:2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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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모자무싸' 제작발표회

(엑스포츠뉴스 상암, 이유림 기자) 많은 이들이 안고 살아가는 불안, 욕망, 시기 등 부정적인 감정을 위로할 '모자무싸'가 베일을 벗는다.

17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을 비롯해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한선화가 참석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시기와 질투에 휩싸인 채 무너져가는 인물이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불안'이라는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 앞에 선 이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다시 비추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결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은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차영훈 감독은 '모자무싸'에 대해 "저희들은 살면서 가치 있는 사람, 특별한 사람,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다들 최선을 다해서 산다. 근데 사실 가치 있는 사람이나 중요한 사람이나 특별한 사람이 스스로 되면 상관 없는데 보통은 누구보다 더 가치 있고, 특별하고, 중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러다보니 시기, 질투 등 못난 감정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렇게 시기와 질투로 20년을 살아온 사람이 저희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무가치함, 자괴감, 질투, 열등감, 불안 많은 못난 감정에 휩싸여서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이 동만이다. 그런 동만이 곁에 너도 존재가치가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네가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의 응원에 힘입어서 자신의 무가치함을 극복해 나가고, 동만이를 견뎌왔던 주변 지인들이 점점 동만이를 안아주면서 각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무가치함을 극복한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모자무싸' 제작발표회

차 감독은 '모자무싸'가 통쾌한 사이다 전개 중심의 작품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데뷔를 못한 영화 감독이 멋지게 데뷔해서 천만 영화를 만들고, 최고의 흥행 감독이 되는 사이다 스토리는 아니"라며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들한테 오늘의 좌절, 실패, 부끄러움, 자괴감, 이런 감정들이 '너한테만 있는 게 아니야. 우리 모두 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 그러니까 오늘 조금 속상하고 힘들었던 거 마음에 두지말고 또 내일을 살아보다 보면 함께 웃고 떠들 날이 있으니까 잘 버텨. 다 똑같이 산단다' 작은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라고 짚었다. 

구교환은 20년째 영화감독을 꿈꾸는 황동만 역을 맡았다. '모자무싸'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서는 그는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감독으로 늘 초대받지 못한 손님처럼 주변을 맴도는 불안을 장황한 말과 허세로 감추는 인물을 연기한다.

황동만에 대해서 그는 "영화 감독 지망생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의 가족, 친구, 연인, 연출자였다. 영화판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엄청난 맥거핀이고, 결국 당신이 주인공인 이야기"라며 "황동만은 여러분"이라고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임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모자무싸' 제작발표회

고윤정은 영화사 최필름의 프로듀서 변은아로 분한다.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뷰로 업계에서 '도끼'라는 별칭을 얻은 인물로 차분한 말투 뒤에 날 선 감정을 숨기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꿈꾸지만, 감정이 한계에 다다를 때마다 신체적으로 반응하는 트라우마를 지닌 캐릭터다. 고윤정은 절제된 연기로 또 다른 얼굴을 예고한다.

그는 인물에 대해 "어렸을 때 어떠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불안과 두려움이 발현될 때마다 코피를 흘리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그런 증상들도 받아들여가고, 위로 받는 존재 동만이를 만나서 같이 응원하고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모자무싸' 제작발표회

박해준은 황동만의 형이자 전직 시인 황진만 역으로 합류해 서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시청률에 대해 "제 자랑이기도 한데 JTBC 드라마의 역대 시청률이 아직도 '부부의 세계'"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서 JTBC의 최고 시청률을 넘는 걸 목표로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모자무싸'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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