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없던 일로..." 박봄, 산다라박 '마약 루머' 번복 후 돌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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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없던 일로..." 박봄, 산다라박 '마약 루머' 번복 후 돌연 삭제

인디뉴스 2026-04-17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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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인스타그램
박봄 인스타그램

 

가수 박봄이 과거 팀 동료 산다라박을 향해 제기했던 마약 관련 주장을 거둬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해당 게시물을 돌연 삭제하며 또 한 번 연예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약 이야기 없던 일로" 박봄의 간절한 호소와 돌연 삭제

이번 편지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지난달 불거진 산다라박 관련 폭로를 수습하려는 시도였다.

박봄은 편지 하단에 "사실은 제가 그 마약 이야기, 그 이야기를 없었던 이야기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서 쓴다"고 적었다.

이는 2NE1 멤버 4명이 다시 만난 현재의 상황을 기적이라고 표현하며, 소중한 팀의 완전체 활동과 관계를 지키기 위해 과거의 발언을 철회하고자 하는 의지로 읽힌다.

하지만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 돌연 삭제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NE1 멤버 향한 애정 담긴 손편지, 그 속내를 들여다보니

 

박봄은 삭제된 편지에서 멤버 한 명 한 명을 진심 어린 표현으로 묘사했다.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필리핀의 공주이자 영특한 브레인"이라고 칭찬하며, 언니로서 고군분투하는 악바리 같은 면모에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리더 씨엘을 "퍼포먼스의 신"으로, 막내 공민지를 "우리나라 국보의 피를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동생"으로 언급하며 2NE1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는 최근 불거졌던 불화설을 잠재우고 팀의 결속력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었다.

한 달 전 폭로가 남긴 상처, 팬들은 "건강 회복이 우선"

 

앞서 박봄은 지난달 초, 산다라박이 자신의 마약 혐의를 가리기 위해 본인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쳐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산다라박은 즉각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박봄의 건강을 걱정하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

현재 박봄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만큼,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과와 번복이 반복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두 사람의 오해가 풀렸길 바란다", "치료와 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인다"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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