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도서관과 양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6년 가상현실(VR) 독서토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전국 단위 공모다.
양평군은 두 개 도서관이 동시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미래형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된다. 양동도서관은 양동중학교와 손잡고 오는 7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양평도서관은 학교 밖 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환경 문제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가상현실(VR) 체험과 연계 독서, 그리고 이를 심화하는 모의재판 토론 및 비경쟁 포럼 토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군 청소년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의 거점으로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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