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센터)은 전날 용인 에버랜드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이후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시설 체험과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망 형성에 중점을 둔 이번 체험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센터는 이번 문화체험의 열기를 이어가 오는 5월부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협업을 배우는 ‘기타 및 밴드 프로그램’을 비롯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정서 집단상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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