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美 리플렉션 AI와 손잡았다…유통 혁신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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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美 리플렉션 AI와 손잡았다…유통 혁신 현실화되나

디지틀조선일보 2026-04-17 15:3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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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Reflection AI와 협력해 상품 소싱과 재고관리, 고객관리 등 리테일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과 함께 유통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 AI의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진행했다./사진=신세계그룹
    ▲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 AI의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진행했다./사진=신세계그룹

    양사는 상품 소싱, 발주, 가격 책정, 물류, 재고관리, 고객관리 등 유통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수요 예측과 운영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다만 AI 도입에 따른 실제 성과는 데이터 확보 수준과 시스템 구축, 현장 적용 과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기간 내 가시적인 효과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협업에서는 이마트가 주요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마트 실무진은 이달 말 방한하는 리플렉션 AI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리플렉션 AI는 최고경영자(CEO) 미샤 라스킨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방한해 신세계그룹 경영진과 협력 방향을 점검하고,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사업 모델도 논의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협업과 관련해 리플렉션 AI와의 협력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에 검토하던 OpenAI와의 협업 논의는 중단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유통업계 전반에서 AI를 활용한 수요 예측, 재고 최적화, 개인화 마케팅 등이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이 실제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리플렉션 AI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AI를 그룹 미래 비전의 새로운 한 축으로 삼고 동시에 AI를 활용한 기존 사업의 혁신을 기민하게 진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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