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시가 중장년층 5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안부 확인 시범사업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파악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자이로센서와 통화 이력을 기반으로 24시간 내내 활동 여부를 점검하며,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으면 맞춤형 AI 안부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24시간 동안 확인이 안 될 경우 진동과 고음 알람이 작동하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유선전화로 상태를 확인한다. 48시간까지 연락이 닿지 않으면 보안업체 관제센터에 통보돼 현장 출동이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AI 상시 감시와 보안업체 출동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제주시는 고립 위험에 처한 516명을 대상으로 통신·전력·조도 정보 등 일상 패턴을 분석하는 AI 빅데이터 서비스와 스마트 플러그 기반 안부 확인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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