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내은행 중소법인 등 대출 연체율 9개월 만에 최고(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월 국내은행 중소법인 등 대출 연체율 9개월 만에 최고(종합)

연합뉴스 2026-04-17 15:01:51 신고

3줄요약

은행대출 연체율 0.62%…중소법인 1% 넘어, 역시 작년 5월 이후 최고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7% 넘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7% 넘어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사진은 이날 서울 한 금융기관 앞에 게시된 주택담보대출 광고. 2026.3.29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지난 2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2%로, 전월(0.56%) 대비 0.06%포인트(p) 올랐다.

이는 작년 5월 대출 연체율(0.64%) 이후 최고 수준이다.

대내외 불안 요인 확대와 경기 둔화로 중소법인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

중소법인 대출 연체율은 1.02%로 전월보다 0.13%p 뛰었다. 연체율과 상승 폭 모두 작년 5월(1.03%, 0.14%p) 이후 가장 높았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78%로 전월(0.71%)보다 0.07%p 상승했다.

신규 연체채권 발생액은 3조원으로 전월(2조8천억원)보다 늘며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천억원으로 전월과 같은 동일한 규모였다.

2월 말 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0.11%)보다 0.01%p 올랐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 모두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보다 0.03%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1%로 0.02%p 상승했고, 신용대출 등 주담대 제외 가계대출은 0.90%로 0.06%p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0.67%)보다 0.09%p 상승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은 0.19%, 중소기업대출은 0.92%로 각각 0.06%p, 0.10%p 올랐다.

금감원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연체율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라며 "은행이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금융감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wn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