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복당 후 단일화와 무공천 주장이 나오면서 당이 갈라져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선 한 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자 전재수 후보가 사퇴를 미뤄 보궐선거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전 후보는 "4월30일 이전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히며 보궐선거를 피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부산 북구갑은 전 후보가 3선을 한 민주당 유일의 지역구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낸다면 한 전 대표까지 3자 구도가 돼 보수 표 분산으로 승산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한 석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선 전략적으로 한 전 대표를 보궐선거 주자로 부상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당초 출마설이 언급됐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로 선회하면서 '민주당 후보 대 보수진영 후보 2명'의 3파전보다는 '전략적 무공천'이 낫다는 계산이다.
장동혁 대표는 방미 중 간담회를 열고 당 일각의 무공천 주장에 대해 "제1야당으로서 후보는 내는 게 공당으로서 당연한 역할이자 책무"라고 선을 그었다.
6선의 주호영 의원은 무공천의 필요성을, 나경원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공관위원인 곽규택 의원은 '지도부의 제명 철회'를 주장하며 한 전 대표의 복당을 언급했다. 이에 당 지도부와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공천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였다.
현재로서는 무공천이나 한 전 대표의 즉각적인 복당보다는 국민의힘이 후보를 낸 후 보수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한 전 대표가 이미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후여서 자신의 출마를 철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4일 부산 만덕동에 전입신고를 마친 후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지난 1월14일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이 작성한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고, 같은 달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징계 처분이 확정됐다.
한동훈, 출마 자신감 "민주당 의석 탈환할 것" 연일 민심 행보
부산 만덕동에 전셋집을 구하며 지역 민심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 전 대표는 출마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민주당을 향해 "구질구질하게 나오지 말고 생산적으로 경쟁하면 된다. 말 길게 하지 말고 나와서 화끈하게 승부하자"고 말했다.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해선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절대로 작은 이슈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16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에서 자시능ㄹ 향한 무공천 또는 복당 주장에 대해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시민들의 삶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현실이라는 점을 전제로 한 것 같다"며 "민주당으로부터 한 석을 탈환해 올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국민의힘 당권파 분들이 아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의>
그는 "부당하게 제명당했지만 제명당한 일성이 저는 반드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라며 "여러 갑론을박이 나오지만 저는 겸허하게 시민과 만나고 시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장동혁 대표가 워싱턴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후보를 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보수 재건을 바라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보수의 다수이다. 당권파들은 자기 이익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과 싸우는 게 아니라 저랑 싸우려고 했고, 그런 점들을 시민들이 보고 계신다"라며 장 대표를 직격했다.
전재수 후보가 한 전 대표를 겨냥해 "싸움꾼이자 빈집털이를 하는 형국"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선 "말이 저보다 험하시다. 싸움꾼 기질을 숨겨 오신 것 같다"며 "부산 북갑은 전재수 의원의 집이 아니라 북갑 시민의 집이다. 제 집도 아니고 전 의원의 집도 아니고 부산 시민의 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인은 필요할 때 싸움을 해야 한다. 국민들이 싸우실 수 없으니 정치인이 발전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교의 정교유착을 수사하는 합수본이 전재수 후보의 금품 수수 의혹으로 제기된 물품 중 하나인 까르띠에 시계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중요한 정치인, 부산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통일교한테 까르띠에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작은 이슈인가"라며 "부산은 큰 예산을 다루는 곳이다. 청렴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저는 장관 때 참깨, 담요 받은 것도 다 신고했다. 살다 보면 까르띠에 정도는 받고 사는 그런 나라는 아니지 않나. 대한민국 공직자들 다 그런가"라고 반문하며 "저는 까르띠에를 뇌물로 받은 것이 절대로 작은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전재수 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전 후보) 본인이 안 받았다. 네 글자를 말 못하고 있지 않나. 저는 '그냥 욕심나서 까르띠에 받았는데 그래도 부산시장 한번 시켜달라' 이렇게 말씀하시라고 조언을 드린다"고 말했다.
국힘, 한동훈 복당·단일화 논란…친한 "전략적 무공천" 주호영 " 與-한동훈 택일"
한 전 대표가 14일 부산 북구갑 철마를 선언한 직후 친한계인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의 복당을 언급하며 당 조직으로의 귀환을 촉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에서 "무공천도 힘을 합치는 방법이고, 한 전 대표를 복당시킨 다음 정당하게 경선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힘을 합쳐 이기는 고민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소종섭의>
국민의힘 후보군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 대표이기도 했던 한 전 대표를 다시 끌어안는 방식을 택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자 구도가 되면 승리가 어렵다. 민주당이 이기는 것보다 우리가 후보를 내지 않고 한 전 대표가 선거에 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무공천을 주장했다.
6선 의원이자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로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주호영 의원은 부산 북구갑 무공천 주장에 대해 "민주당이 당선되도록 둘 것이냐, 범보수인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되는 것이 맞느냐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1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서 "국민의힘이 이긴다는 데이터만 있으면 공천해야 한다. 하지만 북갑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3번이나 이긴 민주당 우세 지역"이라며 "국민의힘 후보 혼자 나가도 이길 둥 말 둥 한데 한 전 대표가 나가 있고 우리가 후보를 내면 민주당이 당선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한 전 대표의 무공천에 힘을 실었다. 김태현의>
공관위원 곽규택 "부산 북갑, 한동훈 복당 후 단일화"
당의 공관위원으로 공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곽규택 의원은 한 전 대표의 복당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민주당과 1 대 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15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에서 '부산 지역 무공천 가능성'을 묻자 "제가 지금 공천관리위원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 상당히 조심스럽다"면서도 "당 입장에서는 현재로서는 당연히 '재보궐 선거에 공천을 하겠다'는 게 공식적인 입장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진의>
이어 "그런데 한 전 대표가 부산(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국민의힘 부산시장 선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제가 한 적이 있다"며 "실제로 지금 분위기가 그렇게 되고 있다. 여기가 보수가 결집할 수 있는 곳이라는 분위기가 됐다"며 부산시장 선거와 결합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전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 복당해 열심히 뛰고 있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영풍 전 KBS 기자 등과 경쟁을 통한 단일화로 국민의힘 후보로 나가는 게 제일 좋지 않겠나"라며 "다선 의원들이 지금이라도 당 대표 쪽, 당 지도부 등을 설득해 달라. 지금 시점은 (한 전 대표가) 복당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도부까지 거론했다.
진행자가 '돌직구 아닌가'라고 물으며 '장동혁 대표가 한 전 대표의 제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뜻이냐'고 묻자 곽 의원은 "정치에서는 먼저 손 내미는 쪽이 승자가 될 수 있다. 당 지도부가 먼저 손을 내밀어 한 전 대표에게 (복당을) 제안하는 쪽이 더 큰 정치"라고 피력했다.
그는 "한 전 대표도 무소속으로 뛰는 것보다 당에 다시 들어오고 싶다는 모습을 보여 당내 경쟁을 통해 민주당 후보와 1 대 1 구도로 가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당 지도부는 제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단일화는 전략…해야 하는 상황이면 단일화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 간의 부산 북구갑 단일화에 대해 "상황을 봐서 해야 되면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서 한 전 대표의 단일화에 관한 질문을 받자 "그때 상황 봐서 해야 되면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정치는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이 있다. 그런 측면을 잘 봐야 된다"고 피력했다. 김태현의>
그는 자신의 과거 선거 경험을 언급하며 "제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억지로 끌려 나갔다가 떨어지면 당에서 공천을 안 주겠다 해서 공천을 못 받았고, 2014년 보궐선거가 전국에서 11군데 생겼는데 저보고 경기도 수원에 나가라기에 수원 출신을 추천했고 그 사람을 공천해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이겼다. 그게 선거"라고 설명했다.
전략적으로 공천 상황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저희가 굉장히 전략적으로 봐야 되고, 우리끼리 좋다 나쁘다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의 마음을 잘 읽어봐야 된다"고 말했다.
野 일각 '한동훈 복당' 주장에 원내대표·수석대변인 우려
한 전 대표의 복당 또는 부산 북구갑 무공천 주장이 당 일각에서 나오자 당 지도부는 우려는 표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곽 의원이 말한 한 전 대표 복당 주장에 공감하냐'는 질문에 "(아직 전 의원이 사퇴하기 전이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가 있기는 있나 모르겠다"면서 "있으면 제1야당으로서 공당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송 원내대표는 "특정 지역에 대해 정치적인 의도로 공천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는 것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당을 대표해 사과하며 곽 의원에게 경고 메시지를 냈다.
박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곽 의원의 발언은 공관위원으로서 부적절했다"며 "관련해 공관위원장이 경고를 낼 것"이라고 전하며 "공관위원 입장에서 혹시라도 오해될 수 있는 발언이 나온 데 대해 당을 대표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실상 곽 의원을 향해 공관위원으로서의 중심을 지키라는 공개 경고를 한 셈이다.
이어 "당직을 맡는 이가 당 입장에 배치되는 개인 소신을 말하는 건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다. 원내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안철수 "韓 당소속 아닌 사람, 당 후보를 투명인간 취급하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한 전 대표의 복당 또는 당의 무공천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안 의원은 "우리 당 소속이 아닌 사람을 위해 공천을 접으라고 하는 게 온당한 처사냐"고 반문하며 한 전 대표를 겨냥했다. 그의 출마로 당 안팍에서 제기되는 '공천 포기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그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를 단일 후보로 세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무공천·후보 공석·복당·단일화 등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당에서 뛰고 있는 사람이 없다면 모르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부산 북구의 골목을 누비는 분이 있는 마당에 그를 투명 인간 취급하는 것이 공당이 할 일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전재수 사퇴시점 논란…田 "4월30일 이전 사퇴" 시점 못 박아
야권 당대표 출신인 한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에 등판하며 민주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자 당 일각에선 후보 사퇴 시점을 연기해 선거 시기를 내년 4월로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역 국회의원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30일 전인 5월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다만 행정 절차를 고려해 4월30일까지 사퇴가 마무리돼야 하며 5월 1~4일 사이 사퇴하면 보궐선거는 내년 4월로 미뤄져 치러지게 된다.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의원은 1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퇴 시점과 관련해 "개인적으로는 올해 보궐선거를 치르는 것이 맞다. 다만 당 입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어준의>
부산의 보궐선거에 대해선 "부산에 한 전 대표가 출마한다면 당이 전략적으로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선택할 수도 있다"며 "종합적으로 당과 협의될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공백 없이 선거를 치르는 것이 맞다고 보고, 대비하고 있다"며 당 차원에서 내년 4월로 선거를 미룰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후보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빨리 사퇴해 지역구를 비울 필요가 없다며 일부 지역의 재보궐 무산 가능성은 언급하면서도 부산 북구갑에 대해선 "예외"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16일 오후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에 출연해 재보궐 불리 지역의 경우 사퇴를 미뤄 불리함을 감소시키려 한단 분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가 후보를 찾지 못했다면 그럴 수 있다. 자연스럽게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한다면 일부러 사퇴해 비워놓을 것은 없지 않느냐"며 후보가 없다면 재보궐을 건너뛰는 것도 방법이라라는 취지로 언급했다. 김준우의>
'만약 하정우 AI 수석이 불출마하겠다는 등 부산 북구갑에 후보를 못 찾으면 전재수 의원은 5월에 사퇴하는 것이 더 좋다는 말이냐'고 묻자 이 최고위원은 "그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부산시장 선거 득표하고도 따져봐야 할 문제로, 무조건 비워놓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북구갑 재보궐은 성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재수 후보는 국회의원직 사퇴 시점을 늦춰 6·3 지방선거에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지 말자는 일각의 요구를 일축하며 "4월 30일 전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자 지역 정치권에선 '5월에 사퇴하라'는 요청도 이어지며 보궐선거를 피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 후보는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서 "4월 30일 전에 사퇴하지 말라는 전화와 문자가 주민들로부터 엄청 온다. 그럼에도 죄송하다. 정치소신과 맞지 않는다"며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김태현의>
부산 정가와 민주당 일각에선 전 후보의 사퇴로 공석이 되는 부산 북구갑에 국민의힘 후보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한 전 대표의 당선을 막기 위해 보궐선거를 내년 4월로 미루자는 요구가 있었다.
전 후보는 "(당은) 정무적 판단을 통해 보궐선거를 안 하는 게 맞다고 판단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당이 그렇게 제안을 하더라도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고 피력했다.
한 전 대표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선 "제가 판단할 수 없다. 우리 북구 주민들이 대단히 현명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며 "지난 총선에서 보여주셨던 현명함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드러날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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