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라스트 댄스 멤버로 뽑혔다.
축구 매체 '아이디오마풋'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출 선수들이 있다. 팬들과 작별인사를 할 이들은 누가 있을까?"라고 하면서 북중미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월드컵을 떠날 베테랑들을 조명했다.
손흥민이 언급됐다.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고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커리어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2014, 2018 당시엔 조별리그 탈락으로 고개를 숙였던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16강에 오르면서 웃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전성기를 보낸 손흥민은 LAFC로 이적했고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1992년생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A조에 묶여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기대보다 우려의 시선이 더 크다. 3월 A매치 부진으로 걱정은 비난으로 바뀌었다. 월드컵은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을 빛내기 위해서라도 더 확실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손흥민과 함께 모하메드 살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하메스 로드리게스,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더 브라위너, 버질 반 다이크, 니콜라스 오타멘디, 다닐루, 기예르모 오초아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 메시, 모드리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호날두와 모드리치는 1985년생이고, 메시는 1987년생이다. 라스트 댄스가 4년 뒤에도 이어지면서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상 변수가 없다면 각각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 이번이 진짜 라스트 댄스다.
이들과 더불어 오초아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월드컵에서 만날 오초아는 멕시코 전설이다. 2005년부터 멕시코 A매치를 소화했고 A매치만 151경기를 뛰었다. 소속 팀보다 국가대표 팀에서 더 잘하는 골키퍼로 유명하다. 일명 멕시코 수호신. 특히 월드컵 무대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쳐왔다. 1985년생으로 호날두, 모드리치와 동갑이다. 오초아도 라스트 댄스를 추는데 한국과 대결해 더욱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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