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후 12시2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졌다. A씨 지인이 이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공기부양정, 헬기 등을 현장으로 파견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항공구조사 2명이 헬기에서 하강해 인양 장치인 호이스트를 이용,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갯벌 활동 중 수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춘수 중부해경청 회전익항공대장은 “해루질 등 갯벌 활동 시에는 반드시 물때를 사전에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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