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표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 대표는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택으로의 이사와 관련, "지금 몇 군데 후보를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알아봤다"며 "다음 주에 집 계약을 해야 하고, 선거사무소도 계약해야 하고, 후원 사무실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평택을 출마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도 "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선거 운동에 돌입한 것이다.
조 대표는 '혼자 전입신고를 하느냐'는 질문엔 "가족이 다 이전한다"며 "(다만) 배우자가 몸이 그리 좋지 않아 거리에서 뛰거나 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을에서 계속 정치를 하겠느냐'는 질문엔 "평택을에서 승부를 걸어야죠"라고 답변했다.
그는 '평택으로 이주하면서 서울 집도 처분하느냐'는 추가 질문엔 "(재건축이) 완공되고 나면 그것을 팔라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사고파는 문제는 그때 판단하고, 사는 것은 평택에 살아야죠"라고 재차 밝혔다.
현재 조 대표의 서울 아파트는 재건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오후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를 방문한다. 지역 고령층 유권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조만간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선거운동 총력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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