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우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이재준 현 시장의 통과로 끝난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17일 권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재심 신청은 16일 이뤄졌으며, 사유는 ▲시 관계자의 불법적인 당원 모집 ▲시 측근 인사들의 관권 선거 운동 ▲이에 대한 이 시장의 허위 사실 공표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들의 사실 관계 오해 등 4가지다.
시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부정·관권 선거 운동을 진행해 중앙당에 고발했지만, 이 시장은 당내 경선 토론 당시 권 예비후보 측 고발 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으로 기각됐다’”고 허위사실을 발언했고 전체 사안에 대한 중앙당 진상 파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15일 권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의 진위가 명백히 가려지지 않았다”며 “당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마지막 결단을 유보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민주당에 신속한 고발 건 처리를 요구하기도 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은 시장 후보 측근이 연루된 선거법 위반 사건이자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뿌리째 흔드는 중대 사안으로 엄정 심사와 재심은 불가피하다”며 “당이 사실관계를 조사해 결과를 내려준다면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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