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동네걷기'로 본 가장 많이 산책하는 지역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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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동네걷기'로 본 가장 많이 산책하는 지역구는?

이데일리 2026-04-17 11:0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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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당근이 봄철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따뜻한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걷기 활동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 동네걷기 서비스(사진=당근)


당근은 17일 만보기 서비스 ‘동네걷기’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한 달(3월 16일~4월 15일) 지역별 평균 걸음 수 순위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구가 하루 평균 7373보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구(7353보), 도봉구(7307보), 종로구(7182보), 영등포구(7144보) 순으로 상위 5곳을 모두 서울 지역이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울산 동구가 평균 6470보로 1위에 올랐다. 경남 남해군(6452보), 충북 괴산군(6420보), 경남 창원시 성산구(6333보), 부산 중구(6292보)가 뒤를 이었다.

전반적인 활동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한 달 이용자의 하루 평균 걸음 수는 직전 기간 대비 8.3% 늘었다. 특히 강원 인제군은 21.5%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당근은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가 걸음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동네걷기’는 이용자가 일상 속 이동을 통해 지역을 탐색하고, 주변 가게를 발견하거나 후기를 남기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225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이용한 ‘개근 이용자’도 4920명에 달했다.

당근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걷기 활동이 활발해진 흐름이 데이터로 확인됐다”며 “이용자들이 동네 곳곳을 탐색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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