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이란 협상 기대 속 달러 강세에 이틀째 상승…1480원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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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이란 협상 기대 속 달러 강세에 이틀째 상승…1480원 안팎

직썰 2026-04-17 10:0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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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7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79.27원이다.

환율은 6.8원 오른 1481.4원으로 출발했다. 지난 14~15일 하락세를 보이다가 전날부터 이틀 연속 상승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8% 오른 98.226을 기록했다.

중동 지역 정세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평화 협정을 위한 10일간의 휴전에 들어갔으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이 거의 모든 것에 동의했다.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0.21% 오른 159.207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44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41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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